스포츠조선

올림픽공원 민속토기 만들기 시민체험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4-09-24 10:35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은 오는 9월 27일 올림픽공원 몽촌토성 내성농장에서 민속토기 만들기 시민체험행사를 실시한다.

민속토기 만들기는 옛 선조들의 방식으로 도자기 물레를 돌리면서 제작해보는 체험과 함께, 찰흙을 빚어서 만들어 보는 것도 가능하며 완성된 토기들은 체험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제공 될 예정이다.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시민체험행사는 본 행사 외에도 투호·제기차기·굴렁쇠 굴리기 등 민속놀이와 떼기·도롱이 등 민속공예품 30여점도 같이 전시하고, 새끼 꼬기와 이엉 엮기 시연 등 다양한 민속행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다문화가정 8가족 32명도 초청하여 우리 문화를 체험해 봄으로써 함께하는 우리민족의 정서를 전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며,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는 10월 짚풀공예품 만들기 및 생태계교란 위해식물제거 체험도 있을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올림픽공원 홈페이지(http://www.olympicpark.co.kr/) 참여광장을 통해 선착순 접수 마감하며 참가자에게는 간식 및 생수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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