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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이은 경기불황에 시달리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유통업계에서는 갖가지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푸짐한 상금은 물론 자동차, 해외여행권, 전자제품 등 다양한 상품 구성으로 소비자들에게 일생일대의 행운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활발한 참여를 북돋으며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
이 중 맥도날드가 국내 시장 진출 이후 최대 규모로 진행하는 경품 이벤트인 '모노폴리 프로모션'는 마감을 앞두고 더욱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총 200만명의 이상의 고객들에게 폭스바겐 티구안 자동타, 해외여행권, 다양한 가전 및 전자기기에서부터 맥도날드 제품 쿠폰까지 풍성하게 구성된 경품들을 제공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4명 중 1명의 높은 당첨 확률을 가지고 있고, 유럽 및 호주 여행권을 제외한 1등 상품 및 자동차, 5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등 주요 대박 경품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는 점에서 프로모션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열기는 나날이 가열되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케이프는 론칭 41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19일까지 소비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스크래치 복권이 증정된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당첨자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 및 다양한 노스케이프 상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맥도날드 마케팅팀 조주연 부사장은 "기업들이 고객들이 보다 재미있게 브랜드 경험을 해볼 수 있는 다양한 경품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추세이며, 맥도날드 또한 맥도날드만의 차별화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동시에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