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럭셔리 브랜드 MCM이 문화예술 분야의 아티스트를 소개하고 고객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체험 해보는 문화예술 체험 캠페인 '쿤스트 프로젝트(Kunst Project)' 네 번째 시리즈를 26일 가로수길에 위치한 컬처스토어 매장 'MCM 마지트(M:AZIT)'에서 진행한다.
이번 쿤스트 프로젝트는 조형예술아티스트 조재영작가를 주인공으로 선정하고 20여명의 파워블로거를 초대한 가운데 MCM 패턴가죽을 이용, 조명에 덧씌워 아름답게 꾸미는 나만의 전등갓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한편 독일어로 예술을 뜻하는 쿤스트(Kunst)에서 따온 MCM '쿤스트 프로젝트'는 MCM의 컬처스토어 마지트 매장에서 꾸준히 전개되고 있는 고유의 문화?예술캠페인으로 고객들에게는 차별화된 체험적 공간을 제공하고, 아티스트에게는 대중들과 폭넓은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