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푸른 하늘아래 따사로운 햇살과 선선한 바람이 가을 운동회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훌쩍 여행을 떠나기 좋은 시절. 전국의 명소마다 가을의 낭만을 즐기려는 나들이객으로 넘쳐난다. 특히 주요 캠핑 명소에는 캠핑 마니아들의 주말잔치가 한창이다. 그중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삼상리 소재 한 캠핑장에서는 가을 낭만이 물씬 배어나는 명품 캠핑 이벤트가 펼쳐졌다. 지난 20~21일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대표 한철호)가 주최하고 스포츠조선이 주관한 '밀레와 스포츠조선이 함께 하는 5차 진실캠프'가 바로 그것이다. 1박2일간 진행된 '캠프'에서는 그야말로 신명나는 가을운동회가 펼쳐졌다. '밀레 마스터빔 텐트' 빨리 치기, 침낭 패스하기, 장작 패기, 양파 썰기 등 참가자 모두가 재미난 게임에 흠뻑 빠져 들며 캠핑장은 이내 뜨거운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뿐만 아니라 각자 캠핑요리 솜씨를 뽐낼 수 있는 포트럭 파티, 캠프파이어 등 낭만 가득한 프로그램도 이어져 참가자들을 흥겨운 가을 이벤트 속으로 초대했다.
글=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사진=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
|
|
|
|
|
|
가을 운동회에서 좋은 성적을 낸 팀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주어졌다. 우승팀에게는 제주도에 위치한 '밀레 중문 진실캠핑장' 체험권과 항공권을, 준 우승팀에게는 '밀레 캠핑용품 세트(테이블, 의자, 화로, 랜턴)'와 '밀레 바람막이 재킷'이 경품으로 주어졌다. 아울러 캠프 참가자 120명 전원에게는 밀레가 특별 제작한 유니폼도 전달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