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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어반애슬론 서울 2014'가 달리기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네이버휴먼레이스' 동호회의 한 회원은 "외신으로만 접했던 어반애슬론 대회가 서울에서 열리게 돼 너무 설렌다. 지난 15일 1차 접수가 오픈 되자 마자 9시에 바로 접수를 완료했다. 어반애슬론은 운동의 강도와 재미의 요소가 적절히 배합돼 달리기의 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른 대회와 달리 접근성이 최상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려 함께 참가하는 동호회 회원들과 부담 없이 신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22일부터 2차 마감 접수에 들어간 '어반애슬론 서울 2014'는 홈페이지(www.urbanathlonseoul.co.kr)와 모바일 홈페이지 (m.urbanathlonseoul.co.kr), 예스24(http://www.yes24.com)를 통해 신청 접수할 수 있다. 만 18세 이상 건강한 성인남녀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3000명까지 선착순 모집 완료되는 대로 접수는 마감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9만원이며, 10인 이상 단체 접수 시에는 10% 할인 혜택을 받는다. 참가자에겐 기록측정칩, 번호표와 함께 데상트 기념 티셔츠, 오클리 방한시트, 맨즈헬스 3개월 구독권, 크린토피아 세탁권 등이 포함된 기념품을 사전 배송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