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대표 박윤식)은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부산 동래구 노인복지관과 함께 저소득 어르신 부부 18명을 초청해 제주도를 여행 시켜주는 '황혼의 신혼여행 Honeymoon again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신혼여행의 기회를 갖지 못한 지역사회 내 저소득 부부 어르신에게 황혼 신혼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노년기 부부관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올해로 4년째 행사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황혼의 신혼여행'의 일정은 제주도 도착과 함께 정방폭포와 송악산 올레길 탐방, 탄산온천 체험 등 제주도 자연경관을 관람하고 편지 낭독, 사랑 나누기 시간과 같은 부부관계 증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일정으로 진행하게 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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