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 www.uplus.co.kr)가 세계 최초로 LTE망과 블랙박스를 결합해 선보인 'U+LTE 블랙박스'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전 세계 차량용 카메라 시장은 2012년 14.3억 달러에서 2015년 35.2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블랙박스 시장도 지난해 3천억 원 규모로 성장하면서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 주도권을 놓고 업체들의 기술경쟁이 치열하다.
기존의 블랙박스는 사고 발생 시 동영상을 스마트폰에서 확인하려면 와이파이망을 통해 차량 내부에서 테더링을 하거나, 블랙박스 안에 내장된 SD카드를 PC에 연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사고 발생 즉시 정확한 전후 상황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U+LTE 블랙박스는 사고 발생 전후 20초 동영상(30MB)을 대용량 저장공간(10GB)의 클라우드(U+Box)에 자동으로 전송해 사고에 즉시 대응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장소와 거리에 제약 없이 차량에서 전송되는 HD급 동영상을 스마트폰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주차 위치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주차 위치확인 서비스와 주차된 차량에 충격이 생기거나 차량의 배터리 방전 위험이 감지될 시에 실시간으로 문자로 알려주는 문자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문자 알림 서비스는 본인 이외 가족이나 보호자 등 3명까지 추가로 지정할 수 있다.
이동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U+LTE 블랙박스는 온라인 몰에서 구매 후 구글 플레이 스토어 또는 U+스토어에서 'U+LTE 블랙박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설치하거나 서비스전용 웹사이트(lteblackbox.uplus. co.kr)를 통해 서비스를 등록하면 된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LG유플러스 페이스북(facebook.com/LGUplus)에 업로드 된 'U+LTE 블랙박스' 광고 영상에 '좋아요'를 누르고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또 블랙박스 단말기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주요 온라인 몰에서 기존 단말기 가격 대비 5만원 할인된 34만 9천원(부가세포함)에 판매하고, 최초 구입 시 3GB의 데이터(180일 내 이용가능)를 충전해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이동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U+LTE 블랙박스'의 가입문의는 LTE 블랙박스 전용 고객센터(1544-000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