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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 '아홉시반 주(酒)립대학' 3인3색 공개강의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4-09-18 14:14


보해양조가 지난 4월 소주 '아홉시반'을 출시하면서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 '아홉시반 주(酒)립대학'(www.ahsvuniv.org)이 10월 공개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공개강의는 '아홉시반 주립대학'의 2학기 개강과 함께 재학생들의 뜨거운 요청에 의해 결정된 것으로, '아홉시반 주립대학' 총장 김제동과 본교 酒문학부 주임교수 진중권 그리고 정재승 뇌공학 교수가 초빙돼 참여할 예정이다.

'아홉시반 주립대학'의 설립이념이 '개념 있는 음주시민 양성'인 만큼 이번 강의는 '개념'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아홉시반 주립대학' 교무처는 "이번 공개강의는 2학기 개강과 함께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준비한 것으로 학생들의 뜨거운 요청에 김제동 총장님, 진중권 교수님, 정재승 교수님이 흔쾌히 응해 주셨다"며, "평소에도 친분이 두터운 이 세분의 토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강의는 오는 10월 3일 대학로에서 진행되며,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아홉시반 주(酒)립대학' 공식 홈페이지(www.ahsvuniv.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아홉시반 주립대학'은 '술자리가 학교다'라는 모토와 '개념 있는 음주시민 양성'을 설립이념으로, 지난 5월 19일 개교했다. 개교 이후 하루 방문자 수가 최대 35만명을 육박하는 등 두 달 만에 방문자수 300만명을 돌파하며 참신한 마케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아홉시반 주립대학'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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