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이사장 현명관)이 렛츠런 CCC.가 있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금난새의 신개념음악극 '카니발 오브 뮤직'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오는 25일 선릉의 진선여고에서 출발해 10월1일 광주(빛고을시민문화관), 22일 인천(동산고등학교), 26일 분당(중앙공원)을 거쳐 11월 5일 대전(갈마초등학교)에서 막을 내린다.
현명관 이사장은 "이러한 지역문화공연을 통해서 한국마사회와 지역사회가 서로를 잘 이해하고 포용하는 길로 나아갔으면 한다"며 후원 취지를 밝혔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