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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소득 200만원 이하 전문직 '1만 명 이상'
조사 대상은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관세사, 건축사, 변리사, 법무사 ,감정평가사, 의료업 등 이른바 고소득 자영업자다.
이들 연평균 매출은 2억 6700만원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이들 중 10.2%는 연소득이 2400만 원 이하라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덕흠 의원은 "전문직 종사자 수가 늘어난 만큼 경쟁이 치열해지고 경제가 어려워진 탓도 있을 것이다"며 "다만 평균 매출액이 2억6700만원임을 고려하면 소득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당국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월소득 200만원 이하 전문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월소득 200만원 이하 전문직, 너무 많은 거 아니야?", "월소득 200만원 이하 전문직, 소득신고 제대로 한 거야?", "월소득 200만원 이하 전문직, 제대로 조사해야 할 듯", "월소득 200만원 이하 전문직, 이유 뭐야?", "월소득 200만원 이하 전문직, 좀 이상한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