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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메디앙스(대표 김영하)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독일 퀼른에서 개최된 국제 육아용품전시회에 참가해 높은 관심을 받으며 유럽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타진했다.
독일 퀼른 국제 육아용품전시회의 참가한 건 이번이 처음인 보령메디앙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토탈 패밀리 케어' 컨셉트 아래 생활용품을 비롯해 스킨케어 등 뛰어난 기술력과 R&D, 제조, 생산능력을 알리고 비앤비와 더 퓨어, 닥터아토 등 자사 브랜드를 소개했다. 또한 사내외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올곧은 육아 캠페인'을 적극 알려, 기업의 인지도 및 사회적 가치, 제품의 안전과 우수성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보령메디앙스 담당자는 "각 국의 관람객과 바이어로부터 보령메디앙스 제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에 대한 높은 반응을 얻은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해 나가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독일 퀼른 국제 육아용품전시회(2014 Kindundjugend)는 유럽은 물론 남미와 중동, 아시아 등 전세계 450여국가에서 1000개가 넘는 업체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육아용품 관련 전시회다.
한편, 보령메디앙스의 이번 독일 퀼른 국제 육아용품전시회 참가는 KOTRA에서 지원하는 한국관 참가업체로 참여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