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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배낭여행 준비하고 있다면…라탐항공 패키지 주목할 만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09-11 16:28



최근 중남미 여행을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케이블 TV의 여행프로그램에 소개되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남미 여행을 떠나기 위해선 준비해야 할 것이 많다.

란 항공과 탐 항공이 속해있는 라탐 항공 그룹은 전 세계 22개국 135개 이상의 도시를 운항하고 있으며 남미 전 지역 90% 이상의 노선을 커버하고 있는 항공사다.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사이자 스카이 트랙스(Skytrax) 선정 남미 최고의 항공사로 2년 연속 수상한 란 항공은 인천에서 페루의 리마까지 LA 또는 뉴욕 단 한 번의 경유로 이동이 가능하며 리마에서 마추픽추가 있는 쿠스코까지는 하루 14편의 스케줄을 제공한다.

라탐 항공 그룹은 1997년 첫 출시한 이래 현재까지 17년 동안 중남미 패키지 여행객 송출 및 만족도에서 늘 최고의 자리를 유지해온 란&탐 팩을 운영해왔다. 방문 국가 별, 여행 기간 별 다양하게 구성된 패키지 상품 중에서 페루를 비롯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중남미 주요 8개국의 필수관광지를 21일 동안 여행하는 "중남미 8개국 21일 상품"은 판매가격이 1175만원이며, 신 세계 7대 불가사의 지역 중 페루의 마추픽추, 멕시코의 치첸이트사 및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 예수상을 방문할 수 있어서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남미 전문 가이드와 함께 남미의 핵심 명소만을 두루 둘러보며 편리하게 여행 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이다.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 풍선, 한진 관광, 롯데 관광 등을 비롯 전국 주요 19 개 여행사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남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목적지 중 하나인 페루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잃어버린 공중도시라 불리는 마추픽추다. 마추픽추에선 고산 지대의 수려한 풍광 속에 숨어있던 잉카문명의 신비로운 유적지를 만날 수 있다.

이밖에 남미 여행에서 놓칠 수 없는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악마의 목구멍 브라질 이과수 폭포와 살아 있는 자연사 박물관 에콰도르의 갈라파고스 제도, 탱고의 문화가 살아 있는 아르헨티나의 심장 부에노스 아이레스, 유네스코에 세계 유산으로 지정된 콜롬비아의 커피 문화 경관, 칠레 이스터 섬의 모아이 등 놀라운 문화와 수려한 자연 풍경을 자랑한다.

자세한 내용은 라탐 항공 그룹 홈페이지나 문의(02-775-1500)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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