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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커피, 가을맞이 ‘라떼 3종’ ‘디저트 3종’ 출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4-09-10 09:07


최상급 원두 본연의 맛과 풍부한 향의 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대표 노일식, www.angelinus.co.kr)가 가을을 맞아 '라떼 3종'과 달콤한 맛의 '디저트 3종'을 10일 출시한다.

'라떼 3종'은 부드럽고 달콤한 맛으로 가을과 잘 어울리는 제품으로 구성됐다. '솔티카라멜 마끼아또'(5400원)는 카라멜에 소금을 더해 진한 카라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바닐라 시나몬'(5000원)은 달콤한 바닐라 시럽과 풍부한 향의 시나몬을 넣어 향긋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딥초코 라떼'(5400원)는 한층 깊어진 모카베이스에 에스프레소 더블샷을 더해 깊은 다크 초코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디저트 메뉴인 '솔티카라멜 애플타르트'(5500원)는 달콤한 사과가 올려진 타르트에 시나몬과 솔티카라멜 시럽을 더한 제품이다. '솔티카라멜 하프브레드'(2900원)는 바삭하게 구운 식빵에 달콤한 솔티카라멜 시럽과 풍부한 향의 시나몬을 뿌려 달콤하면서도 독특한 맛이 어우러지도록 했다. '오!초코'(5500원)는 카카오 함량이 높은 초콜릿을 넣어 진하게 느껴지는 맛이 특징이다.

특히 신제품 중 소금이 첨가된 솔티 메뉴는 일반 정제염보다 미네랄이 풍부한 국내산 신안 천일염을 사용했다.

더불어 엔제리너스커피는 프랑스 그래픽 아티스트 '말리카 파브르(Malika Favre)'와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이번 '말리카 파브르' 콜라보레이션은 지난 '에바 알머슨'과 '스티나 페르손'에 이은 세 번째 프로젝트다. 현대여성의 아름다움을 모던하게 표현한 그래픽 작품으로 엔제리너스커피만의 가을 감성을 한껏 살릴 예정이다.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이는 제품은 말리카 파브르 텀블러(2만원)와 머그컵(1만 2000원), 파티컵(5000원)으로 10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바리스타 유니폼과 앞치마, 매장연출까지 말리카 파브르의 작품으로 꾸며지며, 추후에도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기획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커피의 계절 가을을 맞아 부드러움과 달콤함을 강조한 시즌 메뉴 출시와 동시에 '말리카 파브르'와의 아트 콜라보레이션 3탄을 선보이게 됐다"며 "엔제리너스커피와 함께 올 가을 달콤한 여유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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