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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연장 미사ㆍ강일 신역세권 단지 '미사강변센트럴자이' 9월 분양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09-05 15:17


주택을 선택하는 중요한 조건 중 하나인 교통망. 특히 지하철 역세권은 시장 불황에도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불패요소다.

이에 5호선 연장선 미사ㆍ강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가 9월 분양을 앞두고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교통망이 다양하지 않은 택지지구의 경우라면 신설역 개통이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만큼 미사강변도시에 들어서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에 대한 관심은 향후 더 할 것이다.

택지지구ㆍ신도시 내 역세권 단지의 위엄은 분양시장에서 확연히 나타났다. 작년 6월 '판교 알파리움' 주상복합이 평균 2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 1순위 내 청약을 마감했으며, 올 6월 전매가 풀리면서 1억 5천에서 로얄층은 2억이상 프리미엄이 붙었다. 이 단지는 신분당선 판교역(2011년 10월 개통)이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올 7월 분양한 '위례신도시 신안인스빌 아스트로'도 경전철 위례~신사선의 위례중앙역이 단지 바로 앞에 들어오는 장점으로 평균 청약경쟁률이 19대 1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되는 기염을 토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신도시나 택지지구 내 역세권 단지는 출o퇴근자들에게 큰 선호도를 보이고, 역을 중심으로 향후 가치가 큰 차이를 보인다"며 "특히 역이 개통되기 전 미리 알짜 물량을 선점하는 것이 가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5호선 연장선은 상일동에서 하남시 창우동까지 총 7.7㎞ 구간을 연장하는 사업으로 이중 상일~풍산(1~3공구)구간을 2018년 개통 예정이다. 풍산~창우(4~5공구)구간은 2020년 개통 예정이다. 미사강변도시는 상일~풍산 구간 대표 수혜지역으로 서울 접근성이 한층 개선된다.

그 중 미사강변도시 A21블록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미사ㆍ강일역 이 두 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한 유일한 민간 단지다. 전용 91~132㎡, 총 1222가구 규모로 9월 중 분양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단지 북측으로는 하남고와 통학 가능한 중학교가 설립될 예정에 있으며, 단지 내에도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에 있다. 홈플러스 하남점, 이마트 하남점ㆍ풍산점이 인접해 주거 인프라 또한 풍부하게 갖춰져있다. 또 대형 복합쇼핑몰인 신세계 '하남유니온스퀘어'도 2016년에 완공되면 인접한 거리에 있어 이용이 수월하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지하2층, 지상29층 12개동, 전용 91~132㎡, 총 1222가구 규모로 9월 분양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대치2동 983-5번지 'GS자이 갤러리'에 꾸려진다. 문의 : 1644-7171.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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