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웅크려진 스포츠 인자를 깨우기 위한 나이키의 새로운 '저스트 두 잇(JUST DO IT)' 캠페인이 5일 본격적인 막을 올리며, 3만명이 참여하는 대규모의 러닝 대회 '위런서울 (We Run Seoul)'을 '나이키 페스티벌 오브 스포츠'의 일환으로 올해 10월 26일 개최 된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다른 어느 나라의 학생들보다 장시간 책상에 앉아 있어야 하는 치열한 학업 환경으로 인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시간과 기회가 많지 않은 것이 안타깝다"라고 밝히고 "이번 나이키 캠페인을 통해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스포츠의 즐거움을 직접 체득하는 것은 물론 더 많은 운동 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스포츠에 대한 영감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60초 및 15초짜리 광고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9월 13일부터 주말 마다 진행되는 3대3 농구, 미니 축구 대회 및 트레이닝 런 세션을 비롯해 주중 학교로 직접 찾아 가는 다채로운 스포츠 이벤트가 '나이키 페스티벌 오브 스포츠 (Nike Festival of Sports)'란 이름의 스포츠 축제 형식으로 두 달간 펼쳐진다.
새롭게 펼쳐지는 나이키의 '저스트 두 잇' 캠페인 및 '나이키 페스티벌 오브 스포츠'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nike.com/justdoit 에서 확인 가능하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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