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www.kbstar.com)이 지나날 29일 출시한 '박인비 커리어그랜드슬램기원예금' 이 판매시작 5영업일만에 2000억원의 한도가 전액 소진되었다.
이번 상품의 조기 판매로 박인비의 커리어그랜드슬램 달성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이 입증된 셈이다.
커리어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선수는 역대 LPGA 선수 중 6명뿐이며, 박인비가 성공할 경우 국내 최초가 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박인비 커리어그랜드슬램기원예금은 국내 최초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에 도전하는 박인비 선수를 국민과 함께 응원하기 위해 출시된 상품이다"며 "박인비 커리어그랜드슬램기원예금이 조기에 성공적으로 완판된 것처럼 박인비 선수도 우승으로 화답해 국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