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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공무원 女직원에 "XX년 한번 줄래? 내 물건은…" 성희롱-욕설 '충격'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9-04 14:53



막말공무원

막말공무원

서울시의회 수석전문위원이 여직원들에게 성희롱 발언과 폭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행정 자치 전문위원실 박 수석전문위원은 여직원들에게 "XX년, 한 번 줄래?" "내 물건은 수도꼭지 기능밖에 못 한다." 등의 성희롱적인 발언을 했다.

뿐만 아니라 직원이 휴가계를 냈다고 "어떤 X새끼가 월요일 화요일 휴가 쓴다고 했어? X 쌍놈의 새끼 미친 거야? 너 키가 몇이야? 키도 작은놈이 똥배도 나오고 확 배를 갈라버려 X새끼"라며 전 직원 앞에서 거침없는 욕설을 퍼부었다는 전언이다.

또한 최근 전효관 서울시 혁신기획관 인사 프로필을 살펴보다가 "박원순이는 나쁜 놈이다. 개방직을 전부 자기사람 심어놓고 있다" "박원숭이는 서울대공원에서 데려가야 한다"고 비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직원들은 퇴직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

막말공무원, 진짜 경악이다", "

막말공무원, 너무 충격적", "

막말공무원, 진짜 저런 사람이 있나?", "

막말공무원, 성희롱 대박", "

막말공무원, 고소당해야지", "

막말공무원, 정말 어이없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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