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은 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고 구세군자선냄비본부(사무총장 이수근)와 함께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선물은 어르신들이 박스 포장이 아닌 계속 활용이 가능한 접이식 쇼핑카트에 담아달라는 의견을 사전에 보내주셔서 이를 반영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외롭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신한의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불어넣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생명 등 신한금융그룹의 그룹사들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추석맞이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했다.
또한 신한카드도 지난 8월 30일에 고객봉사단과 함께 하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인근의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100세대에게 직접 준비한 음식을 만들어 전달했다.
다음으로 신한생명도 8월 30일 임직원들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추석 송편만들기 활동과 한지로 연필꽂이 만들기 공예체험을 하며 추석을 느낄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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