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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뷰티얼리어답터, '직구' 통해 갈라테이아 러브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09-02 15:36


최근 한국 드라마가 열풍을 일으키면서 해외 온라인 마켓을 통한 뷰티셀럽들의 국내 화장품이나 패션 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해외 전자상거래를 이용해 한국 코스메틱 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해외 오픈마켓에서도 한국상품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의 최대 오픈마켓인 타오바오에서 '한국 스타일' 키워드로 검색되는 상품 수는 약 4,005만여 개에 달한다.

이 가운데 소원크림으로 유명한 브랜드인 크리스마의 갈라테이아가 가장 눈에 띈다.

한국 온라인 시장에서 입소문만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크리스마의 갈라테이아 라인은 해외 셀럽들의 반응 또한 심상치 않다. 해외 판매의 루트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해외의 구매자가 온라인상 직구를 통해 국산제품을 구매하는 경우는 크리스마가 이례적이다.

해외 누리꾼들은"제품의 효과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 "바를수록 피부가 좋아지는 것이 느껴진다", "피부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토너라 계속 사용하고 싶다.","기존 사용하던 타입보다 훨씬 촉촉하고 부드럽게 유지된다",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출시되면 대박일듯" 등의 의견을 보이며 제품의 효과와 빠른 출시를 기다렸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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