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명품 매입 활성화…'나도 한 번 팔아볼까'

나성률 기자

기사입력 2014-08-29 09:02


과거와 달리 국내에 명품 소비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중고명품 시장에도 명품 물량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명품을 1년가량 사용하면 잔존가치가 급격하게 떨어져, 저렴한 가격에 명품을 구입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중고 명품매장 방문이 늘고 있는 추세다.

중고자동차나 중고휴대폰처럼 중고명품 시장도 중고명품 시세에 대한 사항을 오픈하고 있어 허위매물이나 상술에 현혹되는 피해에 대한 걱정도 일정 부분 덜게 되었다는 점 역시 중고명품 시장의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해외여행이나 백화점을 가지 않더라도 손가락만으로 명품을 살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하며, 온라인 업체가 늘어난 것도 중고명품 시장 확대에 큰 몫을 했다.

중고 명품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구매와 더불어 처분하는 방법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업체에서는 고객의 중고 명품을 매입하거나, 대신 판매하는 위탁 판매가 각광을 받고 있다. 만약, 스타일이 바뀌였거나 싫증이 나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 명품이 있다면 구구스 같은 전문 업체에 의뢰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구구스는 국내 중고명품 시장의 역사와 나란히 시작한 기업으로, 전국 14개의 직영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인재 양성과 유통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중고명품 전문 업체 구구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ugus.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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