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삼광글라스㈜,‘실리콘 쿠킹볼’,‘오일 캐니스터’출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4-08-27 09:48


친환경 종합주방생활용품기업 삼광글라스㈜(대표 황도환)는 안전한 소재에 생활 속 아이디어를 더한 친환경 유리 밀폐용기 글라스락 '실리콘 쿠킹볼'과 기능성 유리 용기인 '오일 캐니스터'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의 '실리콘 쿠킹볼'은 깨지기 쉬운 붕규산 유리보다 충격에 강한 내열강화유리 소재에 산뜻한 컬러의 실리콘 캡으로 구성된 즉석 밥 전용 기능성 밀폐용기로, 냉동 보관해둔 밥이나 즉석 밥을 환경호르몬 걱정없이 전자레인지에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다. 실리콘 쿠킹볼은 전자레인지 사용 후 실리콘 캡 중앙의 스팀 배출구를 올리면 수증기가 빠지면서 방금 지은 밥처럼 윤기가 흐르는 밥맛을 느낄 수 있다. 용기의 유리 보디 부분에는 3단의 웨이브 굴곡을 적용해 사용 시 미끄럼을 방지하고 그립감을 더했으며 실리콘 캡 부분은 달걀 프라이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입맛을 돋구는 주방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색상은 피치 핑크 앤 화이트(Peach Pink & White), 에그 옐로우 앤 화이트(Egg Yellow & White), 화이트 앤 에그 옐로우(White & Egg Yellow) 등 화사한 3가지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음식물을 오랫동안 보관해도 냄새나 색 배임이 없으며, 안전한 내열강화유리 소재로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및 냉동실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용량은 310ml와 330ml 두 가지이며, 소비자가격은 4,900원(310ml)과 5,200원(330ml).

함께 출시하는 기능성 유리 용기 '오일 캐니스터'는 깨끗한 천연 유리 소재로 색 배임이나 냄새 배임 없이 각종 오일이나 간장, 소스 등의 액체류를 담아 보관하기에 좋고 위생적인 슬라이드 마개로 깔끔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양념 용기이다. 흘림 방지 디자인의 노즐과 슬라이드 마개 아래로 공기가 유입될 수 있는 에어홀(공기 구멍)로 내용물을 보다 쉽게 따를 수 있으며, 인체 공학적 설계의 손잡이로 더욱 편리하다. 색상은 스노우 화이트(Snow White), 써니 라임(Sunny Lime), 에그 옐로우(Egg Yellow), 스트로베리 레드(Strawberry Red) 등 총 네 가지 이며, 용량은 400ml, 600ml, 1,050ml 등 세 가지로 용도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미정.

삼광글라스㈜의 글라스락 '실리콘 쿠킹볼'과 '오일 캐니스터'는 8월 홈쇼핑 방송을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삼광글라스㈜ 공식 홈페이지(www.glassloc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광글라스㈜ 커뮤니케이션팀 권재용 팀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실리콘 쿠킹볼'과 '오일 캐니스터'는 환경호르몬 걱정 없는 친환경 유리 소재에 바쁜 현대인들이 주방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더한 아이디어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니즈를 반영한 혁신적인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의 친환경 주방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