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지관광청이 25일 세씨봉의 가수 윤형주의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피지관광청에 따르면 9일과 13일 피지의 난디와 수바에서 펼쳐진 가수 윤형주의 공연이 현지 교민과 피지 사람들의 환대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주한FIJI 한국대사관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피지와 한국의 문화교류를 위해 마련된 행사는 피지언들과 한국 교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가수 윤형주의 피지 공연에서는 세씨봉 노래를 포함한 한국의 인기가요 소개와 함께 피지에 살고 있는 예술가들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한국 무용, 피지의 유명 합창단인 남태평양 종합대학교(USP) 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됐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