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4인조 보컬그룹 버블시스터즈가 애절한 발라드로 가을 가요계 인기 사냥에 나선다.
눈물을 흘리면서 보낼 수밖에 없는 한 사람을 떠올리며 되돌릴 수도 지울 수도 없는 사람을 마음에 간직하는 가슴 절절한 이야기를 담았다. '지워야 할 사람 너무도 아름답던 사람 / 그 추억 모두 안고서 눈물로 매일을 살아도 / 그댄 지울 수 없는 사랑'이라는 가사가 애닮은 사랑을 전한다.
OST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핫한 작곡가 팀 빨간양말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버블시스터즈의 곡 표현력이 더해져 명품 발라드로서 기대를 모은다.
최근 방영분에서 극중 한소원(오지은 분)이 5년 만에 장현우(박재정 분)의 결백을 증명하며 통쾌함을 안겼다. 그동안 한소원은 강진희(기태영 분)와 함께 리베이트 사건을 재조사하면서 증거를 모았지만 장현우의 무죄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와 증인을 찾지 못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음악성과 곡 표현력에 있어서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는 버블시스터즈의 '지워야 할 사람'은 사랑과 아픔을 전하는 드라마 전개에 더욱 몰입도를 높여줄 수 있는 곡"이라며 성원을 당부했다.
버블시스터즈의 '지워야 할 사람'은 21일 정오 멜론, Mnet, KT뮤직, 소리바다 등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음원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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