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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락수가 전하는 '건강식품 차가버섯, 러시아산 1등급 제품이 좋은 이유'

나성률 기자

기사입력 2014-08-21 12:10


최근 자작나무에 기생해서 자라는 차가버섯이 항암 효과 등 만병통치약이라고 알려지면서 암환우들에게 기능성 건강 식품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의 수액과 플라보노이드 등을 먹고 자라는 버섯으로, 주로 분말을 만들어 차로 음용한다.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진 상황버섯, 영지버섯, 아가리쿠스에 비해 활성산소 처리 능력이 뛰어나고, 영양학적으로 니아신과 단백질, 레티놀, 비타민 A, B1, B2, B6, C, 식이섬유, 지질, 칼륨, 엽산 등 다양한 성분이 들어 있어 기력을 보강하고 면역 성분을 증강시키는 기능성 성분으로 항암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이 차가버섯은 러시아산 1등급 차가버섯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북위 45도 이상의 시베리아등지의 극냉지역 차가버섯이 효능이 좋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차가버섯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극냉지역에서 자란 러시아산 차가버섯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극냉지역의 차가버섯은 그렇지 않은 지역의 차가버섯보다 바깥 껍질의 색이 더 검고 윤기가 나며, 갈라진 틈새도 더 깊고 균열된 표면의 모서리가 훨씬 날카로운 것이 특징이다.

또 남쪽에서 자라는 차가버섯이 몇 년 사이에 급속하게 성장하는 반면 북쪽에서 자라나는 차가버섯은 시베리아의 혹한 속에서 매우 더디게 성장해, 일반적으로 북쪽에서 자라날수록 그 품질이 뛰어나다.

러시아 정부에서는 1등급 차가버섯 덩어리의 요건으로 북위 45도 이상 지역에서 수령 15년 이상 된 차가버섯, 두께가 10cm 이상, 크로모겐콤플렉스 10%이상, 수분함량 14%이하, 상온이나 건조기 이용 건조 시 60℃를 넘어서는 안 된다는 등의 조건을 걸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 러시아산 1등급 차가버섯 구입은 '상락수 차가버섯(www.chaga.co.kr)'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상락수차가버섯은 러시아 정부에서 승인된 1등급 차가버섯만 선별해서 사용해 SD(스프레이건조)공법, VD(진공건조)공법, FD(동결건조)공법으로 추출한 다양한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선보이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차가버섯은 음용방법이 까다로워 아무리 암에 좋다고 해도 암 환자들이 그 성분을 전부 안전하게 흡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흡수력이 저하된 환우들을 위해 흡수력을 높이고 복용법을 간편하게 도와주는 추출 분말을 개발해 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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