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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www.lge.co.kr)가 글로벌 3G시장을 겨냥한 스마트폰 'L피노(L Fino)'와 'L벨로(L Bello)'를 공개했다. 두 제품은 LG전자 고유의 프리미엄 디자인을 계승한 3G 스마트폰 라인업인 'L시리즈'다.
세련된 디자인의 '후면키'는 직관적이고 편리한 버튼 조작과 최적의 그립감을 제공한다. 똑똑하고 직관적인 핵심 UX도 대거 탑재됐다. △화면의 어떤 부분이든 터치만 하면 초점을 잡고 동시에 촬영까지 해주는 '터치 & 슛(Touch & Shoot)' △셀카 촬영 시 손바닥을 펼쳤다가 주먹을 쥐면 3초 후 자동으로 촬영되는 '셀피 카메라(Gesture Shot)' △LCD 화면 일부를 조명으로 활용해, 어두운 곳에서 셀프 카메라를 촬영해도 사진이 밝게 나오게 해주는 '전면 카메라 라이트(Front Camera Light)' 등이 대표적이다.
보안성과 편의성이 뛰어난 보안 솔루션 '노크 코드', 케이스 커버를 열지 않아도 전화, 문자, 음악 등 5가지 애플리케이션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퀵서클 케이스' 등도 사용 편의성을 높여준다.
LG전자는 내달 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4'에서 두 제품을 일반에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