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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반군 IS가 미국인 기자를 참수하는 영상을 공개해 충격을 안기고 있다.
미국인 기자 제인스 라이트 폴리는 미국 글로벌포스트 등에 시리아의 현지 상황을 전한 프리랜서 기자로 2년 전 실종된 상태였다.
영상에서 미국 기자 폴리는 "자신의 가족들과 형제들에게 미국의 이라크 공습을 중단시켜달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읽은 후 그의 옆에 있던 검은 복면을 쓴 남성이 흉기로 폴리의 목을 벴다. 그 뒤 "이 처형은 자신들의 전사들에 대한 미국의 공격에 대한 보복"이라고 선언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이라크 반군 IS의 미국기자 참수 영상 충격적이다", "이라크 반군 IS의 미국기자 참수 추가 보복까지 어쩌나", "이라크 반군 IS의 미국기자 참수 끔찍하다", "이라크 반군 IS의 미국기자 참수 누가 먼저 멈춰야 하나", "이라크 반군 IS의 미국기자 참수 추가 보복 제발 일어나지 않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