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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 카페 아티제가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증 행사는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저소득층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자선모금 캠페인 '어 피스 오브 러브(A PIECE OF LOVE)'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아티제는 지난해부터 '어 피스 오브 러브' 캠페인을 통해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얻어진 수익금을 불우한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비로 전달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해 왔다.
'어 피스 오브 러브'는 '아티제에서 제공되는 모든 것은 장인(artisan)이 만든 하나의 작품'이란 의미의 표어 '어 피스 오브 아트(a piece of art)'를 사회공헌 활동 취지에 맞게 각색한 슬로건이다.
아티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층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여름 시즌 고객의 사랑으로 얻어진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 사회공헌 기업으로서의 나눔 경영 및 고객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위해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