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가 주최하고 ㈜골프존, 국민생활체육 전국골프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총 80명이 참가한 개인 결승전에서 1위 김충현(32) 골퍼에게 200만원을 비롯해 2위와 3위는 각각 150만원 상당의 시상품과 함께 트로피, 메달이 지급됐고 2인이 1팀을 이루어 총 44팀이 참여한 단체 결승전은 강원01(이신수(43), 지영학(48))팀이 우승해 300만원 상당의 시상품을 수상했다.
또한 참여자들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런치타임상', '꽃보다 꼴등상', '신규회원상' 등 다양한 이벤트 시상을 진행해 골프용품, 골프존 이용권 등도 증정했다.
한편, '국민생활체육 스크린골프대회'는 2011년 처음 시작되어 이번이 4회째로 개최 3년만에 참가자 수가 60% 이상 증가하는 등 골프를 좋아하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국민생활체육 이벤트로 자리잡았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