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스트푸드 매장들이 이끌어 온 국내 햄버거시장의 규모가 2조원 시대를 맞았다고 한다. 하지만, 간편함과 편의성을 장점으로 오랜 시간 식사대용 및 간식용으로 사랑을 받아 왔던 패스트푸드 햄버거의 인기 이면에는 고열량, 고염도로 인해 '비만의 주범'이자 '몸에 해로운 음식'이라는 주홍글씨도 뒤따랐다. 이에 최근에는 많은 소비자들이 맛은 물론 영양까지 충족시켜주는 프리미엄 수제버거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에이디버거는 버거의 본토인 미국에서나 맛볼 수 있는 깊은 풍미와 더불어 북미와 유럽 등지에서 수입한 조명, 의자, 원목테이블 등의 인테리어를 통해 유럽의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송구영 에이디버거 대표는 "고객들이 프리미엄 수제버거를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은은하고 낭만적인 감성을 공간에 담아내려 노력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있듯이 에이디버거를 찾은 모든 분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먹는 행복감과 눈으로 즐기는 즐거움을 함께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디버거의 송구영 대표는 버거 사업과 더불어 캐릭터 사업에도 많은 열정을 쏟고 있다. 박쥐 캐릭터인 에듀뱃과 애드뱃의 소소한 일상에서부터 감동적인 순간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전달하며 기쁨, 행복, 감동, 즐거움을 선사하려 한다. 송구영 대표는 "에듀뱃과 애드뱃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이들이 순수한 세상을 꿈꿀 수 있었으면 좋겠다. 향후 다양한 캐릭터 문화 사업을 전개해 곳곳에 희망을 전달하는 에듀뱃과 애드뱃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ljh@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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