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프리미엄 수제버거, 유럽풍 공간에서 즐겨요~

김용표 기자

기사입력 2014-08-13 17:17


글로벌 패스트푸드 매장들이 이끌어 온 국내 햄버거시장의 규모가 2조원 시대를 맞았다고 한다. 하지만, 간편함과 편의성을 장점으로 오랜 시간 식사대용 및 간식용으로 사랑을 받아 왔던 패스트푸드 햄버거의 인기 이면에는 고열량, 고염도로 인해 '비만의 주범'이자 '몸에 해로운 음식'이라는 주홍글씨도 뒤따랐다. 이에 최근에는 많은 소비자들이 맛은 물론 영양까지 충족시켜주는 프리미엄 수제버거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매일매일 신선한 야채와 고기로 만든 웰빙버거'라는 캐치프라이즈를 내건 송내북부역 소재 에이디버거는 수제버거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있는 곳이다. 에이디버거의 프리미엄 수제버거는 훌륭한 식감의 빵과 그 안의 두툼한 패티 및 신선한 야채로 설명할 수 있다. 매일 질 좋은 식자재를 공수해오며, 기존의 패스트푸드 햄버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맛있고 건강한 수제버거를 소비자들에게 제공 중이다.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직원회의를 통해 에이디버거는 '어떻게 하면 고객들에게 더 맛있고 영양가 있는 버거를 드릴 수 있을까'를 항상 고민하고 연구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에이디버거만의 레시피와 맛의 비결이 탄생되었다고 한다. 그 결과 신선한 고기를 직접 반죽하고 그릴에서 직화로 구워낸 에이디버거의 패티는 기름기 없는 담백한 맛을 자랑하며, 직접 개발한 특제소스는 버거의 감칠맛을 더해준다.

에이디버거는 버거의 본토인 미국에서나 맛볼 수 있는 깊은 풍미와 더불어 북미와 유럽 등지에서 수입한 조명, 의자, 원목테이블 등의 인테리어를 통해 유럽의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송구영 에이디버거 대표는 "고객들이 프리미엄 수제버거를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은은하고 낭만적인 감성을 공간에 담아내려 노력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있듯이 에이디버거를 찾은 모든 분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먹는 행복감과 눈으로 즐기는 즐거움을 함께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디버거의 송구영 대표는 버거 사업과 더불어 캐릭터 사업에도 많은 열정을 쏟고 있다. 박쥐 캐릭터인 에듀뱃과 애드뱃의 소소한 일상에서부터 감동적인 순간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전달하며 기쁨, 행복, 감동, 즐거움을 선사하려 한다. 송구영 대표는 "에듀뱃과 애드뱃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이들이 순수한 세상을 꿈꿀 수 있었으면 좋겠다. 향후 다양한 캐릭터 문화 사업을 전개해 곳곳에 희망을 전달하는 에듀뱃과 애드뱃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ljh@sportschosun.com


◇에듀뱃과 애드뱃

◇에이디버거 매장 사진

◇에이디버거 매장내 모습

◇에이디버거 모닝 세트 전단지

◇에이디버거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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