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추석 연휴를 맞아 쏘나타와 그랜저 디젤 2개 차종, 200대의 차량을 추석 귀향차량으로 무상 대여해주는 '한가위 7박 8일 렌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가 이번 명절 귀향차량으로 지원하는 차량은 쏘나타와 그랜저 디젤 각각 100대씩 총 200대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에서 호평과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 2개 차종을 추석 귀향 차량으로 지원함으로써 고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귀향길을 지원하는 동시에 현대차를 대표하는 두 차종의 높은 상품성을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 취지"라고 밝혔다.
이번 '한가위 7박 8일 렌탈 이벤트'에는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는 만21세 이상의 고객이라면 누구나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2개 차종 중 원하는 차종을 선택해 8월 27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29일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