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 및 HD 영상 재생기, HDMI 분배기, 유무선공유기, 하드디스크 삭제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영상/통신 전문기업 (주)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 전정우 www.hardcopy.co.kr)의 전략사업본부는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보안적합성 검증 절차를 통과한 하드디스크 삭제기를 참전유공자 정보화지원협의회에 기증한다고 13일 밝혔다.
한편 디지털존이 개발, 판매중인 '디존아이 FHC103 프로' 하드디스크 삭제기는 국정원으로부터 보안적합성 검증필을 받은 제품이다. 국정원으로부터 보안적합성 검증을 받은 부분은 외부로 하드디스크 내용이 유출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제공되는 4단계에 걸쳐 하드디스크 내용을 완전 삭제하는 'DoD 이레이저(Department of Defense Erase)'기능이다.
'디존아이 FHC103 프로'는 컴퓨터와 연결하지 않고도, 전원만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매우 편리한 독립형 기기로, 1분에 6GB의 빠른 속도로 동시에 3개의 사타(SATA) 방식의 하드디스크를 복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복사 시에는 다양한 하드디스크 복사모드(데이터만 복사, 모든 파티션 복사, 전체 복사)를 제공하며, 간편한 원 터치 유저인터페이스와 하드디스크 착탈이 편리한 원 터치 슬라이딩 방식을 도입한 상품이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디존아이 FHC103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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