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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독일 명품 유모차 ABC 2인용 유모차 '줌' 론칭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08-12 14:19


BNK커뮤니케이션즈가 독일 명품 유모차 ABC의 2인용 유모차 '줌'을 국내에 첫 론칭했다.
사진제공=BNK커뮤니케이션즈

유아용품 수입업체 비앤케이커뮤니케이션즈(대표 고동일, www.imbaby.co.kr)가 독일 명품 유모차 브랜드 'ABC 디자인(ABC Design)'의 2인용 유모차 신제품 '줌(ZOOM)'을 국내에 첫 론칭했다.

유모차 ABC zoom은 기존 2인용 유모차가 2개의 시트를 싱글 프레임에 장착해 탑승 공간이 좁고, 탑승 시 하중으로 인해 핸들링이 힘들다는 문제점을 개선한 제품이다. 유선형 알루미늄 프레임을 적용해 제작 단계부터 2개의 싱글 유모차 시트를 가장 효과적으로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두 아이가 탑승했을 때나 큰 아이가 한 곳에만 탑승했을 때에도 하중이 4개 바퀴에 정확하게 분산시켜 한 손으로도 핸들링이 가능한 제품이다.

ABC zoom은 2개의 싱글 시트를 장착해 쌍둥이뿐만 아니라 터울이 많은 자녀라도 싱글 유모차처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각각의 독립 시트는 다양하게 위치 변경이 가능해 두 아이가 마주볼 수도 있고 보호자와 대면할 수도 있다. 각 시트별로 독립적인 등받이 각도 조절도 가능하다. 별도의 어댑터를 통해서 캐리콧 및 카시트와도 교환 장착이 가능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ABC zoom의 공식 수입사 비앤케이커뮤니케이션즈는 최근 국내 대표 유모차 테스트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비공개로 필드테스트를 실시해 핸들링, 안전성, 디자인 부분에서 별점 5점 만점 중 평균 4.8점의 높은 점수를 받기도 했다.

비앤케이커뮤니케이션즈 고동일 대표는 "필드테스트 참가자들은 두 자녀를 태우고도 싱글 유모차보다 더 좋은 주행력을 보여주어 한 손으로도 핸들링이 가능하며 넓은 간격의 시트가 아이들에게 편안하고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한다고 평했다"며 "독일의 기술력이 담긴 유선형 프레임을 고급스런 디자인으로 승화해 엄마들 사이에 '리무진 유모차'라는 입소문이 나 있다"고 말했다.

비앤케이커뮤니케이션즈는 온라인 CJ몰 및 오프라인 매장 맘스맘에서 단독 론칭 행사를 열었다. 론칭 기념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유모차 파라솔을 지급하고 구매 상품평을 작성한 고객에게 전용 컵홀더 및 사계절커버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28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육아 박람회 '베이비페어'에서 다양한 사은품 및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zoom은 독일 Best Baby & Infant Product 어워드, Germany Mommy 어워드, 독일 디자인, 아이디어, 혁신제품 디자인 등을 수상했다. ABC Design은 '세상 가장 안전한 디자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세계 최초로 높이 조절이 가능한 푸쉬바를 제작한 바 있다. ABC Design ZOOM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구입문의는 홈페이지(www.imbaby.co.kr)와 고객센터(070-4018-2303)을 통해 가능하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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