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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사장 도성환)가 국내 유통업계로는 처음으로 신개념 모바일 상품권 '홈플러스콘'을 출시했다.
홈플러스콘 잔액은 홈플러스 상품권 홈페이지(www.homeplus-giftcard.co.kr) 또는 전용 콜센터(1644-7168)에 문의하면 모바일 상품권으로 간편하게 환불 받을 수 있다. 고객이 10만원권 홈플러스콘을 할인된 금액(상품에 따라 할인율 차등 적용)으로 사용기간 내에 홈플러스콘이 부착된 상품을 구매하고, 잔액은 향후에 사용이 가능하고 사용기간이 지나면 홈플러스 모바일 상품권으로 환불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홈플러스콘은 대량 발송도 가능해 기업체에서도 홍보 판촉용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콘 구입은 홈플러스 상품권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고 홈플러스콘 사용처는 전국 홈플러스 및 익스프레스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김영덕 홈플러스 상품권본부 본부장은 "홈플러스콘은 모바일 상품권과 기프트콘의 장점은 살리고 할인 혜택 및 구매 가능 상품군을 확대한 신개념 상품권이다"라며 "홈플러스 콘은 향후 소셜커머스 및 오픈마켓으로 판매 경로를 늘리고 현재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사용처를 홈플러스 온라인마트까지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