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중소형 자영업자들을 위한 새로운 타입의 비즈니스 TV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TV(40형-RM40D, 48형-RM48D)'를 출시했다.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TV는 설치에서 매장 광고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탑재해 자영업자들이 광고 콘텐츠를 빠르게 제작 관리할 수 있는 매직인포 익스프레스(MagicInfo Express) 솔루션을 지원한다.
매직인포 익스프레스(MagicInfo Express)는 PC 버전과 모바일 버전인 매직인포 모바일(MagicInfo Mobile) 2가지 버전을 동시에 제공해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스마트 사이니지 TV는 기존 TV와는 달리 세로(Portrait) 모드를 지원해 광고이미지, 포스터 등 세로 화면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 기존의 종이 포스터를 대체할 수도 있다. 또한 사용자들이 어떠한 환경에서도 설치와 사용이 용이하도록 다양한 설치 환경을 고려해 스탠드와 월마운트를 함께 제공한다.
뛰어난 제품 안정성과 품질을 보증하는 스마트 사이니지 TV는 하루 최대 16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매장 내에서 장시간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2년 무상 A/S를 지원해 고객 신뢰도를 높였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전무는 "지금까지 많은 매장 내 광고들은 일반 TV에 의존해 고객의 시선을 끌기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매장 광고에 대해 변경과 업데이트가 제한적이었다"며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TV는 매장 디스플레이 솔루션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제품"이라고 말했다.
출고가는 40형-RM40D 105만원, 48형-RM48D 137만원이며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8월 1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삼성전자 온라인스토어 구매 고객에 한하여 64GB USB 메모리와 주유상품권을 제공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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