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허브가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해외 온라인 쇼핑몰로 조사됐다.
해외 온라인몰 중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는 아마존(55.9%)이 1위에 올랐다.
그리고 이베이(38.2%), 아이허브(36.8%), 샵밥(8.9%), 6PM(5.5%) 등이 뒤를 이었다.
만족도는 몰테일(3.50점), 위메프박스와 뉴욕걸즈(각각 3.46점) 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직구 이용자 1000명이 참여한 이번 소비자원의 조사 결과는 스마트컨슈머(www.smartconsumer.go.kr)에 게재됐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안전한 해외직구 이용을 위해 해외 온라인 사이트 및 배송·구매대행 업체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나가겠다. 소비자가 주로 이용하는 해외직구 관련 사이트의 선택·비교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