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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일본인'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현수막과 유사한 형태로 벽면에 걸린 걸개그림의 한쪽 연결부위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작품은 고경일 상명대 교수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기 위해 시민단체와 유럽을 돌며 현지인과 함께 제작한 가로 10m, 세로 2m의 그림이다.
만취 일본인 위안부 전시회 작품 훼손에 네티즌들은 "만취 일본인, 정말 화난다", "만취 일본인, 대체 왜?", "만취 일본인, 정신이 나갔나?", "만취 일본인, 술 취했어도 저런 짓을?", "만취 일본인, 제 정신인가?", "만취 일본인, 징계 수위가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