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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룸(대표 권광태)이 7일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둘만의 신혼집으로 초대합니다' 공동기획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매가 곧 기부가 되는 캠페인은 일룸 TV 광고 속에 등장한 벤 소파, 델타 소파테이블을 비롯한 가구 9종을 한정수량으로 착한 가격에 판매, 마련된 판매수익금은 소외계층 부부의 합동결혼식을 위해 사용된다.
일룸 관계자는 "기부는 절차가 복잡하고 어렵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일상에서도 쉽게 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일룸의 캠페인은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일룸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꾸준히 해피빈을 통해 기부캠페인을 진행해 어린이 교육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