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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으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프리미엄 제품 판매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만족할 만한 상품성과 차별화 요소만 있다면 구매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친환경 농작물 유통을 한 경험에서 나오는 본앤본만의 차별화된 장점이다. 20여년 이상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ㆍ공급해온 우수한 거래선을 확보하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나아가 어떤 상황에서도 모든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유통 시스템을 갖추는데 주력해 국내산ㆍ친환경ㆍ유기농 제품임에도 제품 가격은 기존의 죽 전문점과 큰 차이없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죽 외에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친환경 스프 메뉴를 갖춘 것도 눈에 띄는 장점이다. 친환경 야채로 만든 스프와 유기농 쌀빵을 곁들여 내놓는 스프세트는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어린이나 죽을 싫어하는 이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