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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하마스 72시간 휴전 합의, 영구 휴전 협상 가능할까?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8-05 10:22


이스라엘 하마스 72시간 휴전 합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집트가 제안한 72시간 휴전안에 합의했다.

4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현지 언론들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72시간 휴전에 전격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양측 휴전은 현지시간으로 5일 오전 8시를 기해 사흘간 유효하다고 팔레스타인 마안(Ma'an)통신은 설명했다.

이번 한시적 휴전 기간 동안 양측은 이집트 중재 아래 영구적 휴전을 위한 협상을 벌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앞서 이스라엘군 대변인 모티 알모즈는 이스라엘 채널2 TV와 인터뷰에서 가자의 무장단체가 자국 영토를 공격하는 데 이용해 온 땅굴을 모두 파괴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팔레스타인 측 사망자는 18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 이스라엘 측 사망자는 64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이스라엘 하마스 72시간 휴전 합의 협상 잘 됐으면", "이스라엘 하마스 72시간 휴전 합의 사망자 늘지 않길", "이스라엘 하마스 72시간 휴전 합의로 아이들의 희생없길", "이스라엘 하마스 72시간 휴전 합의 제발 전쟁이 멈췄으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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