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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기업 세정의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WELLMADE for Our Work & Life Balance with INDIAN)가 배우 정우성의 2014년 가을?겨울 시즌 '브루노바피'와 '인디안' 화보를 공개했다.
세정 웰메이드의 남성 캐주얼 브랜드 '인디안'과 이태리 정통 슈트 브랜드 '브루노바피'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정우성은 이번 F/W 시즌 화보 촬영에서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우수에 젖은 듯한 눈빛으로 가을남자의 멋과 분위기를 한껏 발산했다.
인디안 화보에서는 특유의 여유로운 표정과 제스처로 브랜드 고유의 멋스러움과 캐주얼 의류의 편안한 착용감을 자연스럽게 표현해냈다.
2014년 추동시즌 화보는 8월 중 세정 웰메이드 매장 및 홈페이지(www.wellmade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화 '감시자들' 이후 1년여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정우성 주연의 영화 '신의 한 수'는 350만이 넘는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며, 영화 '군도'와 함께 극장가에 한국영화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내기 바둑판에 사활을 건 꾼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 '신의 한수'는 7월 25일 시카고 등 북미 10개 도시에서도 일제히 개봉했다. 8월 유럽 개봉도 앞두고 있으며, 중국, 대만, 태국 등 여러 아시아 국가에도 이미 판매돼 전세계적인 흥행세를 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정 광고홍보실 정예지 부장은 "정우성은 늘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모델이지만, 특히 가을 패션 화보에서는 어떤 남자배우도 따라잡을 수 없는 그만의 분위기를 보여준다"며 "이번 인디안과 브루노바피 화보에서도 대한민국 톱 배우다운 면모를 발휘해 높은 수준의 화보를 이끌어냈다"고 극찬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