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한 농가 창고에 명차 수십대, 수십억대 가치 '대박'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4-07-31 16:34


시골의 한 농가를 구입한 사람이 대박을 맞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매체 미러에 따르면 포르투갈의 한 농장을 구입한 남성이 농가 창고를 열어본 순간 깜짝 놀랐다는 것.

이유는 다름아닌 창고안에 있던 클래식 자동차들 때문이다. 그 안에는 모두 1940년대에서 1970년대에 이르는 수 십대의 명차들이 즐비했다.

애스톤마틴, 메르세데스, 로터스, BMW, 오펠GT 등이 먼지에 덮힌 채 빼곡하게 창고를 채웠다.

현지 언론은 차량들의 가치가 현재 수백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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