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 연속 로또 당첨 번호에 연속된 숫자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있다.
또한 최근 8건의 당첨번호 패턴을 보면 1~10 사이 숫자와 30~45 사이의 숫자에서 연속된 자리가 나온 경우가 각각 3건으로 나타나 연속 번호를 찍었을 때 10번 대와 20번 대에 비해 당첨확률이 높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1~7월 추첨된 로또 당첨번호 조합을 분석했을 때 연속 번호가 출현한 횟수는 총 30회 가운데 20회로 66%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6회(53%)에 비해 13%포인트나 높아진 것이어서 향후에도 연속 번호에 대한 구매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나눔로또 복권통합포털(www.nlotto.co.kr) 에서는 당첨번호 패턴 분석표 및 구간별 출현 횟수, 기간별 미출현 번호 등 다양한 통계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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