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올 2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 6615억원과 영업이익 2512억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감소규모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환율하락 등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으며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한국타이어 테크노돔 착공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기술의 리더십 강화 및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