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의 사전적인 의미는 '머리에 쓰는 물건의 하나, 예의를 차리거나 추위더위, 먼지 따위를 막기 위한 것이다'이다.
넓은 챙이 특징인 스냅백은 마니아층의 모자였지만 스트릿 패션이 트렌드로 자리잡아 스냅백 역시 대중적인 아이템으로 발전 되면서 트렌디한 느낌을 더한 가죽, 네온컬러, 데님소재, 카무플라주 패턴, 플라워 패턴의 스냅백 등 다양한 스타일의 스냅백이 출시됐다. 스냅백은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충족 시킬 수 있으며. 또한 선글라스와 캐주얼 의류에 믹스매치하면 특유의 굥고 발랄한 분위기를 이번 여름에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스냅백과 함께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밀리터리 캡은 심플하고 튀지 않는 컬러가 특징이며, 어떤 스타일이에도 무난하게 매치할 수 있어 유용하다. 또한 일명 '벙거지 모자' 라고 불리는 버킷햇도 또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브랜드인덱스(대표 김민식)가 전개하는 '고어헤드GOAHEAD'는 20여개의 스트리트 브랜드의 모자를 입점하며 약 200여개 이상의 모자들이 진열하여 판매하고 있는 모자 전문 편집숍이다.
고어헤드는 트렌드를 제시하고 고객과 소통하며 모자에 대한 다양한 제품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한장소에서 다양한 스트리트 브랜드들의 모자 착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편집샵 중 하나다.
고어헤드 관계자는 " 최근 스트리트 컬쳐에 대한 열풍으로 스트리트 브랜드와 룩LOOK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보기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 고어헤드가 더욱 주목받고 있는것이다. 더불어 최신 트렌드의 힙한 스타일의 모자 디자인이 가득해 스타일링에 관심있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이 주로 찾는 제품들은 패턴이 들어간 제품이나 컬러감있는 자수가 들어간 스냅백과 같은 모자들이 여름을 맞이해 많이들 찾고 있다. 여기에 요즘에는 캐쥬얼 룩에만 모자를 쓰는 것이 아닌 린넨셔츠나 셋업물에 믹스매치한 느낌으로 쓸 수 있는 블랙 계열의 스냅백 종류또한 인기를 얻고 있다. 단순히 캐쥬얼에서 벗어나 하나의 필수 아이템아이 잡은 것이 확실하다." 고 전한다.
스트리트 모자 셀렉티드 스토어 '고어헤드'는 롯데백화점 노원점과 롯데 백화점 울산점에서 영업 중이며 모자에 대한 다양한 정보는 고어헤드 블로그 (http://blog.naver.com/goahead2014) 에서 확인가능하며 현재 고어헤드 100일 런칭 이벤트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티켓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태양을 피하는 방법에서 이젠 하나의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모자를 이번 바캉스 시즌에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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