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구를 통해 수입 브랜드 화장품을 국내보다 저렴한 가격에 자주 구입하는 직장인 A씨는 최근 황당한 일을 겪었다.
글로벌 특송기업, TNT 익스프레스는 배송중 이러한 예기치 못한 손망실 발생에 대한 고객의 우려를 해소시킬 수 있는 'TNT 보상확대 프로그램'(TNT Enhanced Liability)을 최근 선보였다.
'TNT 보상확대 프로그램'은 모든 익스프레스(Express)와 이코노미 익스프레스(Economy Express) 물품에 대해 적용되는 서비스다. 보상확대 프로그램을 적용할 경우, 배송물품의 파손 및 분실에 대해 송장 가격(Invoice Value) 전액 보상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배송료 까지도 100%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손쉬운 가입절차와 환불 절차로 고객의 편리성을 극대화 하였으며 클레임 처리 소요기간이 7일로, 'TNT 일반보상'의 처리 소요기간에 비해 3분의 1로 줄어 고객들의 이용이 늘고 있다.
TNT 코리아의 김종철 대표이사는 "'TNT 보상확대 프로그램'은 확실한 전액 보상과 빠른 처리 소요기간이 특징"이라며 "특히 해외 배송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이나 손망실 우려가 있는 물품을 배송하는 고객들에게는 심적으로 안심할 수 있는 장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