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명품관이 세계 4대 명품시계 브랜드 중 하나인 '바쉐론 콘스탄틴'의 신규 부티크 오픈 기념으로 특별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특히 메티에 다르 컬렉션 중에서도 네덜란드의 예술가 '모리츠 코리넬리스 에셔'의 그래픽 아트를 테마로 한 '도마뱀' 테마의 시계와 '천사' 테마의 시계가 특별히 선보인다. 두 제품은 페이빙 기법(모자이크 기법), 금과 자개의 상감 세공, 인그레이빙, 에나멜링 등 정교한 작업을 통해 시각적인 환상의 세계를 구현해냈다는 평을 받는, 메티에 다르 컬렉션의 대표 제품이다.
도마뱀 시계는 작가의 '파충류' 타이틀의 판화에서 영감을 얻어 빨간색과 갈색의 조화로운 색조와 정교한 보석 세팅으로 눈길을 끌고 천사 시계는 천사와 악마의 대결구도를 미학적으로 해석해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