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쉬, 600평 규모 대구직영점 리뉴얼 오픈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07-14 11:15


체리쉬가 600평 규모의 대구직영점을 리뉴얼 오픈했다.
사진제공=체리쉬

토탈 리빙 디자인 기업 ㈜체리쉬(대표이사 유경호, www.cgagu.com)가 600평 규모의 대구직영점을 리뉴얼 오픈하고, 지역 고객을 위한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이번 대구직영점 리뉴얼은 체리쉬의 직영매장 활성화를 위한 지역 마케팅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특색에 맞춰 공간과 서비스를 제시한 게 특징이다. 체리쉬 대구직영점은 우리나라에서 섬유산업이 발달한 대구의 지역적 특색에 걸맞게 매장에 리빙 전문가가 엄선한 패브릭류 라인업을 확장하고, 커튼존 및 침구존을 새롭게 조성했다. 또 더운 지역인 대구 고객을 위해 시각적으로 실내 온도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가구 및 소품 라인을 강화했다. 라인업 강화를 통해 대구직영점은 체리쉬 전국 직영점 7곳 중 가장 많은 종류의 소품이 구비된 매장으로 변신했다.

체리쉬 대구직영점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대구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쿨링 인테리어 비법 등을 주제로 홈데코 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지역 및 계절적 특성에 맞춘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20일까지 체리쉬의 인기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가구 특별 기획전을 비롯해 패브릭류 최대 45%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체리쉬 유경호 대표이사는 "대구직영점을 시작으로 직영점이 위치한 지역의 특색과 지역 고객의 필요를 바탕으로 체리쉬의 전국 직영점을 점차적으로 리뉴얼 오픈해 나갈 계획"이라며 "리빙 공간이야말로 지리적 환경이나 계절적 요소가 꼭 반영되어야 하는 만큼 맞춤형 지역 마케팅을 강화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1년 5월 개점한 체리쉬 대구직영점은 600평 규모의 단층 대형매장으로 대구시 중구 대봉동 가구거리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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