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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로 강남까지 30분! 용인의 중심에서 강남을 누리다. 용인 수지 휴엔하임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07-02 11:12


서울 강남지역으로 연결되는 새 전철과 지하철 노선들이 잇따라 건설되면서 이들 노선이 지나가는 인근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앞으로 2~3년 안에 '성남~여주 복선전철' '위례선·위례신사선' '신분당선 연장선' 등 서울 강남권과 이어지는 새로운 전철 노선들이 개통될 예정이다.

대부분 40분대에 강남권까지 도착할 수 있어 전철역이 세워지는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15년 말 개통 예정인 '성남~여주 복선전철'은 그동안 광역교통망이 부족했던 경기 동남부권을 지나간다.

성남 판교역과 이매역을 지나 광주, 이천, 여주로 이어지는 이 노선은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갈아타면 서울 강남역까지 갈 수 있다.

2016년 개통하는 신분당선 연장선은 정자역에서 용인 수지지구를 거쳐 광교신도시로 가는 노선이다. 용인이나 수원에서 분당과 서울로 이동하기가 훨씬 쉬워진다는 설명이다. 용인시 상현동에서 분양하는 '용인수지 휴엔하임'(112가구)은 신분당선 연장 성복역(가칭)까지 도보로 6분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성복역(가칭)에서 강남역까지 총 9정거장, 28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전철을 이용한 서울 진입이 매우 용이하며 버스 노선 또한 편리해 죽전역, 미금역은 물론 강남역, 종로, 삼성역, 서울역, 건대입구역 등을 버스노선을 통해 이동 가능하다.

이러한 우수한 교통 여건과 함께 롯데마트, 이마트, 신세계 백화점 등 다양한 쇼핑시설과 수지구청, 죽전 카페 거리 등의 생활시설까지 인접하여 용인의 중심 생활지구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교육환경 또한 우수하여 인근에 위치한 풍덕고교, 수지초교, 상현초교 등에 도보로 이동 가능하고 수지와 분당의 학원가와 인접해 있어 자녀 교육에도 유리한 지역이다.

또한 분양 관계자는 "입지적 강점은 물론 스마트 라이프 시스템을 적용하여 홈오토메이션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실별 온도조절 등 디지털 라이프 시스템과 공동현관 무인경비 시스템, 주차관제 시스템, CCTV 컴퓨터 녹화 시스템 등 스마트 시큐리티 시스템을 통한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 부동산 투자 전문가는 "판교, 광교 지역 자체가 가지는 개발효과와 함께 이미 포화상태인 서울인구가 점차 서울 근교로 살 집을 찾아 나올 것이 분명하기에 이 지역의 투자가치는 매우 높을 것"라 밝혔다.

용인수지 '휴엔하임' 모델하우스는 풍덕고교 옆에 위치해 있다. 현재 신구건설은 용인 수지 외에도 전주, 거제 지역에서 분양 진행중에 있다. (분양문의 : 1899-9822).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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