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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장마철, 홈케어 아이템으로 빨래부터 옷 관리까지 간편하게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07-02 10:53


후덥지근한 더위와 함께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다. 장마철에는 많은 양의 빨래를 자주 하는 것도 세탁물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비에 젖거나 땀에 젖은 옷을 자주 세탁하기에는 힘이 들고 옷감 손상도 걱정된다. 깨끗하게 세탁을 했다고 하더라도 옷을 청결하게 건조시키고 관리하는 것도 간단하지 않다.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 쓸 것들이 많은 장마철, 빨래 및 세탁물 관리까지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옷감 손상 없이 깨끗하게 세탁할 수 있는 세탁기부터 빨래 냄새 걱정 없애주는 겔 타입의 세제까지 그 종류는 다양하다.

눅눅하고 축축해 조금만 움직여도 기운 빠지는 장마철,'홈케어 아이템'으로 빨래부터 옷 관리까지 간편하게 해결해 보는 건 어떨까.

■ 여름장마철, 세탁부터 건조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삼성 버블샷3 W9000

빨래 횟수가 늘어나는 여름철, 강력한 세척력 및 편리한 기능에 더해 옷감 보호에까지 효과적인 세탁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 버블샷3 W9000은 세제를 미리 녹인 '버블'과 강력한 헹굼을 가능케 하는 '워터샷'을 통해 옷감을 깨끗이 세탁해준다. 버블 기능은 풍부한 버블이 옷감 속까지 깊숙이 스며들어 한올 한올 깨끗한 세탁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워터샷은 강력한 물줄기로 옷감의 때와 세제를 구석구석 남김없이 씻어내 준다. 또한, 워터샷을 쏘는 동시에 헹굼수 배수를 진행하는 '파워청정헹굼' 기능은 세탁 시간은 줄이면서 헹굼력은 한층 강화시켰다.

이 외에도 세제를 자동으로 넣어주는 '세제 자동 투입' 기능은 여름철 세탁의 번거로움을 줄여준다. 세탁물의 무게를 자동적으로 감지해 정량의 액체 세제와 섬유 유연제를 넣어줘 옷감에 남는 잔류 세제 및 추가 헹굼에 대한 걱정 없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특별한 옷에 맞는 세제, 유연제를 투입할 수 있는 스페셜 케어 전용 세제함을 통해 옷을 더욱 섬세하게 관리할 수도 있다. 높은 습도로 인해 빨래가 잘 마르지 않을 때에는 물을 한 방울도 사용하지 않으면서 건조시간은 반으로 줄인 '에어 스피드 드라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빨래감도 많아지고 빨래 횟수도 늘어나는 여름장마철, 옷의 생명력까지 생각해주는 삼성 버블샷3 W9000의 다양한 기능으로 편리하게 세탁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장마철, 불필요한 습기제거로 의류의 눅눅함과 세균 번식 방지에 도움 주는 '삼성 인버터제습기'

깨끗하게 세탁을 했을 지라도 실내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의류나 침구가 눅눅해지고 불쾌한 냄새가 나기 쉽다. 게다가 이러한 침구나 옷에는 곰팡이 균이 쉽게 증식해 옷을 손상시킬 뿐 아니라 각종 피부 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최근에는 불필요한 습기를 제거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은 물론, 장마철 의류 관리 걱정을 덜어주는 제습기가 가정 내 필수가전으로 자리잡고 있다. 삼성 인버터제습기는 적정 습도를 맞춰주는 '자동모드', 제습 속도를 최대 20% 이상 향상시킨 '터보모드', 소음을 줄여주는 '정음모드' 등을 갖춰, 소비자가 습도 환경에 맞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삼성 인버터제습기는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 탑재로 기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보다 최대 36%가량 에너지 소비를 줄여 여름 내내 사용해도 전기료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 빨래 냄새 걱정 없애주는 애경 리큐 향기캡슐 2배 진한 겔

습한 날씨에 빨래가 잘 마르지 않는 장마철, 세탁물의 냄새 걱정을 없애주는 겔 타입의 세제도 눈길을 끈다.

애경의 '리큐 향기캡슐 2배 진한 겔'은 향 캡슐라이징 기술을 적용해 향을 캡슐로 감싸 옷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오랫동안 향기를 느낄 수 있다. 제품에 함유된 향기캡슐이 세탁을 할 때 섬유에 흡착돼 옷을 입고 움직일 때마다 섬유의 마찰에 의해 캡슐이 터지면서 향기가 발산된다. 12시간 동안 향기가 지속되므로 옷을 착용하는 내내 향을 느낄 수 있고 특히 여름철 옷에서 나는 퀴퀴한 냄새를 방지해주는 효과도 있다.

■ 여름철 잘 구겨지는 옷도 손쉽게 펴주는 한경희 핸디다림 스윙

여름철 세탁이 잦은 만큼 다른 계절보다 다림질 횟수도 증가한다. 더욱이 여름철 옷은 구김이 쉽게 가는 소재들이 많기 때문이다.

한경희 핸디다림 스윙을 사용하면 옷감에 따른 맞춤형 온도 조절로 옷을 효과적으로 관리 할 수 있다. 옷감 별로 5단계 온도조절 기능이 있어 고급옷감의 손상을 막는다. 또한, 강력한 스팀을 통해 구겨진 옷을 말끔히 펴주고 450g 밖에 되지 않는 초경량 무게로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아 무더운 여름장마철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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