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계절엔 클렌징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더욱이 미세먼지까지 때 안가리고 출몰하는 요즘, 클렌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
|
동물실험을 반대하는 러쉬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기업. 친환경 성분으로 이미 국내에도 많은 마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다.
여기에 독특한 튀는 콘셉트와 기능을 더한 제품들을 잇달아 출시하면서, 뻔하지 않은 '펀(Fun)'한 브랜드로 이미지를 굳혀왔다.
|
그런 차원에서 평소 저자극 제품을 선호해온 유씨는 러쉬의 프레쉬 클렌저를 받고 일단 마음에 들었던 점은 제품 용기 밖에 붙어 있는 라벨. 제조자의 이름과 유통기한을 정확히 명시해놓아 신뢰도를 더한 점에 높은 점수를 줬다.
그리고 뚜껑을 열어본뒤 절로 환호성을 질렀다. 유씨가 도전해본 제품은 프레쉬 클렌저 중 '렛 더 굿 타임즈 롤'. 플렌타와 옥수수 전분 성분이 피부를 부드럽고 매끈하게 만들어준다는 설명에 한번쯤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뚜껑을 열자마나 너무나 달콤한 향에 절로 미소가 떠올렀다. 그리고 발견한 것은 바로 팝콘! "클렌저 사이에 딱 박혀있는 팝콘을 보니 이래서 러쉬 러쉬하는구나. 너무나 유쾌한 아이디어에 웃음을 빵 터뜨렸다"고.
|
|
|
|
특히 유씨의 평소 습관과도 잘 맞아떨어졌는데, 유씨는 밤엔 간단한 농축 오일만 발라주는 편. "화장품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들 하지 않냐. 특히 밤엔 여러개 챙겨바르기 귀찮기도 해서 고농축 오일을 가볍게 발라주는 편인데, 보통 세안 이후엔 얼굴에 물기가 남아서 오일이 겉돌기도 할 때까 있다"는 유씨는 "그런데 이 '렛 더 굿 타임즈 롤'은 옥수수 오일 성분 등이 피부에 1차 보호막을 쳐주기 때문인지 세안 이후에 평소 사용하던 오일을 바르면 빠르고 정확하게 흡수가 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다"며 엄지 손가락을 높이 치켜들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